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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enti 턱균형 연구소/턱관절의사 문형주

[턱관절증세]한국인 네 명중 한명은 턱관절환자 - 손목터널증후군

턱관절증세/턱관절이야기 - 문치과병원 문형주원장

한국인 네 명중 한명은 턱관절환자 - 손목터널증후군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송연주(가명)씨는 자신의 분야에서 당당히 꿈을 펼치고 있는

여성이었습니다.

MBA 출신의 유능한 직원들과 함께 탁월한 감각과 리더쉽으로 매년 회사를 성장시키고 있었지요.

 

 

 

 

 

 

그녀는 일에 대한 보람을 느끼며 삶의 행복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부족한 것 없는 그녀의 발목을 잡은 것은 손목의 고통이었습니다.

컴퓨터로 서류 작업을 많이 하는 그녀는 언제부턴가 손목에 통증이 느껴짐을 깨달았습니다.

통증은 점점 더 심해지더니 손목을 쓰지 않는 상태에서도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서둘러 정형외과와 한의원을 찾아 다녔으나 효과는 없었지요.

 

 

"손을 쓰지 않은 상태에서도 손목이 뒤로 꺾어지는 것같이 아파요. 어떨 땐 엄지손가락이 부어서

펜 잡는 것조차 힘들어요. 그리고 손목을 많이 움직인 날은 여지없이 저녁에 어깨까지 통증이

올라와서 팔을 등 뒤로 해서 눌러야 잠을 잘 수 있어요."

 

 

 

 

 

 

급기야는 컴퓨터로 글을 쓸 때 10분마다 손목에 찜질팩을 둘러야 했습니다.

자연히 업무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졌고, 한 회사의 대표로서 중요한 결단을 내려야할 상황에서도

통증은 그녀를 신경 쓰이게 했습니다.

스트레스는 나날이 심해져 그녀의 얼굴 표정에서도 통증이 묻어났고 주변의 분위기는 싸늘해지기

일쑤였습니다.

 

그녀는 처음에 냉소적인 말투로 나에게 물었습니다.

 

 

 

 

"원장님, 이게 정말 가능한가요? 입 속에 이런 스플린트를 넣어둔다고 아픈 손목이 낫다니요?"

 

"처음엔 다들 송 대표님처럼 반응하십니다. 절 믿고 한번 착용 해보세요.

최소한  석 달 안에 효과가 나타날 겁니다."

 

그녀는 턱관절 치료 외에 손목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치료법,

즉 수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시간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듣고 보니 사실 그녀는 턱관절 치료에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고, 회사직원들마저도

치료에 대한 의문을 나타냈다고 하더군요.

그저 지인에게 소개 받은 병원이라 조금 더 지켜보고 치료를 받을지 말지 결정할 생각이었답니다.

  

하지만 턱관절 치료를 받고부터 그녀의 손목에 커다란 변화가 찾아 왔습니다.

치료를 시작한 지 두달이 지나자 지긋지긋하게 따라다니던 손목 통증은 더 이상 그녀를

괴롭히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얼음찜질을 하지 않아도 컴퓨터 작업을 원활하게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지요.

손목 통증에서 해방된 그녀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예전의 카라스마 있고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지나는 신경이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눌리면 발생합니다.

손목의 신경이 압박으로 인해 마비되면 손가락이 저리거나 통증을 느끼게 되지요.

이럴 때 스플린트로 턱관절을 치료하면 머리와 목뼈 부분이 제자리를 잡아, 틀어진 자세에

따른 신경 압박이 덜해지고 손목 부분에 영향을 줘 통증이 나아집니다.

 

 

 

 

 

 

 

손목의 신경들도 인체를 감싸고 있는 근막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턱관절의 균형이 틀어진 경우에 스플린트로 턱관절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면

근막의 균형이 회복되어, 손목의 신경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