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치과병원 문형주의 턱이야기 - 마법의 스플린트 2편
본 블로그 내용은 문치과병원 문형주 원장님이 쓰신 '건강한 사람은 그럴 턱이 없습니다.' 책의 내용을
나누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 내용은 문치과병원의 턱관절 교정장치인 아큐파이저의 개발이야기 입니다.
"24시간 침을 맞는 효과(Acupuncture:침술)라는 의미로 아큐파이저라 명명했습니다.
앞으로 '문치과병원'에서는 아큐파이저만을 사용할 겁니다."
'문치과병원'만의 스플린트, 아큐파이저(Acupizer), 이로써 '문치과병원'은 진정한 의미에서
턱관절 장애 치료병원의 모든 걸 갖추게 된 셈이었습니다.
이제까지 말해왔지만 턱관절 장애 치료 방법이란 턱의 무너진 균형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무너진 균형을 맞추기 위해 환자들은 스플린트를 활용한 치료를 받을 것입니다.
이때 사용되는 스플린트는 물론 100% 핸드메이드 맞춤 생산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마다 치아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기성복처럼 30사이즈, 32사이즈 같은 통계치가 나올 수가 없을뿐더러,
수mm 차이의 균형점을 찾아가는 치료에서 다른 사람의 치아 사이즈에 맞출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 각각의 스플린트마다 턱관절의 치료 진도에 맞춰 조정 작업을 하는 것이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스플린트 치료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24시간 스플린트를 착용하고 생활한다는게 영 불편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밥 먹을때, 잠잘 때는 어찌해야 하는가? 물론 착용을 하고 잠잘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불편함은 말로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에 비하면 아큐파이저는 밥 먹을 때를 제외하고 24시간 착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스플린트입니다.
'내가 착용할 수 없는 걸 환자들에게 시술할 수는 없다.
내가 직접 착용하고 문제점이 없으면 그때부터 환자에게 시술하자.'
기존 스플린트에 대한 임상실험 끝에 내린 다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다짐은 아큐파이저 프로토타입(prototype)의 완성과 함께 실천에 옮기게 됐습니다.
나는 아큐파이저를 개발한 이래로 습관처럼 내 자신의 아큐파이저를 착용하고 생활을 합니다. 가끔 환자들 앞에서 발음이 새서 문제이지만 불편함이나 이물감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제는 아큐파이저가 마치 몸의 일부가 된 느낌이랄까요?
주관적인 판단일 수도 있겠지만 아큐파이저 덕분에 몸 상태가 더 균형이 잡히는 느낌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스스로가 가뿐하게 느껴진다면 그자체로 만족하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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