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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enti 턱균형 연구소/턱관절의사 문형주

[턱관절교정이야기] 한국인 네명중 하나는 턱관절환자-시신경질환3편

본 블로그 내용은 문치과병원 문형주원장님이 쓰신 '건강한 사람은 그럴 턱이 없습니다'

라는 책의 내용을 나누어서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한국인에게 많은 턱관절 질환중 시신경질환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문치과병원 턱관절교정이야기

한국인 네 명주 하나는 턱관절환자 - 시신경질환 3편

 

 

 

그런데 턱관절 치료를 통해 위에 나열한 증상 중 어느 정도는 충분히 호전되 수 있습니다.

특히 해부학·병리학적으로는 이상이 없는데 눈에 이상이 있을 때는 턱관절장애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총 12개의 뇌신경이 있는데, 이 중 9개가 턱관절 가까이를 통과해서 뇌로 향하고 있습니다.

 

 

 

 

                                      [뇌신경과 안구신경을 설명한 그림]

 

 

이 신경 중 5개가 눈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가 있는 경우 턱 주변 근육이 긴장하게 되는데, 이 근육이 눈을 지배하는 신경에 영향을

주게 되어서 눈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괴는 것이죠.

 

 

 

특히 턱관절이 안 좋아서 목빗근(sternocleidomastoid muscle)이 긴장하게 될 경우,

눈 뒤쪽에 통증이 생기거나 충혈하고 눈물이 나는 경우가 생깁니다.

또한 눈꺼풀이 처지고, 시야에도 장애가 생길 수 있고요.

 

 

 

 

 

 

                                 [목빗근 긴장으로 인한 연관통증 부위를 설명한 그림]

 

 

그리고 눈의 혈액을 공급하는 동백은 목뼈를 통해 올라가는데, 턱관절이 틀어지면서 목뼈에 영향을

미치면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눈에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