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중요성] 전자파와 턱관절

 

몇 년 전만 해도 꽃이 풍성하게 피는 이맘때에는 우리 주변으로 찾아오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꿀벌들이죠. 벌들은 꽃가루를 옮겨 식물의 수분을 돕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벌이 없다면 인간은 4년 이내 멸종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는 만큼, 인간에게 꿀벌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혹시, 최근에 꿀벌을 본 적이 있나요? 아마 ‘없다’가 대부분의 대답일 것입니다.

 

도시는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벌들의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휴대폰 때문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휴대폰에서 나오는 전자파 때문이지요. 벌의 개체 수를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되었습니다.

 

 

2011년 스위스 연방 공과대학에서 휴대폰이 곤충들에게 미치는 연구를 진행했을 때, 휴대폰을 사용할 때면 주위의 벌들이 지나치게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는 휴대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곤충들의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한번이라도 전자파에 노출된 벌은 정상적인 무리 생활을 하기 어려워지고, 이는 결국 벌의 번식력을 낮추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위험한 전자파가, 과연 인간에게는 아무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것일까요?

 

현대인들은 핸드폰, 컴퓨터, TV, 와이파이, 전자레인지 등 각종 전자기기가 내뿜는 전자기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곤충이나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물체는 고유의 주파수에 맞춰 생활하도록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전자파같이 인공적인 주파수에 우리 몸이 해독할 수 있는 범위 이상으로 노출된다면, 신체 내부의 흐름이 어그러지게 됩니다. 결국 우리 몸은 보이지 않는 독성화합물질로 병들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주파수가 낮고 강한 전자파에 노출되면 인체 내 신경이나 근육에 자극을 주게 되는데요. 전자파에 장시간 노출되면 세포막 흐름에 악영향을 미쳐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기거나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답니다.

 

 

우리의 몸은 전자파에게 포위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시중에 각종 전자파 차단 제품들이 나와 있다고는 해도, 눈에 보이지 않는 이 ‘독소’를 차단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특히 우리 생활에 밀접해 있는 휴대폰의 경우, 유도된 전류가 신경이나 근육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전자파의 세기는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휴대폰은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겠지요. 특히 휴대폰은 턱관절 근처에서 대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파가 우리의 신체 에너지 흐름을 조절하는 중추인 턱관절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치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휴대폰과 다른 전자기기들을 버리고 산으로 들어가서 사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전자파에서 도망칠 방법은 정녕 없는 것일까요? 제가 추천하는 것은 바로 ‘펜타곤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건강이라는 집을 지키기 위해 발탁된 다섯 명의 선수들이지요. 턱(구조), 음식, 환경, 스트레스, 그리고 운동법입니다.

 

전자파로 인해 건강을 해친 대부분의 환자들은 몸의 기운이 제대로 흐르고 있질 않습니다. 펜타곤 치료법은 전자파로 인해 괴로워하는 환자들의 신체 내 순환을 원활히 돕는 것입니다. 전자파를 차단하는 것 못지않게, 에너지 흐름을 되찾아주는 것도 치료에 중요합니다. 전자파의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몸을 통합하여 치료하는 펜타곤 치료법을 따른다면 전자파는 더 이상 여러분에게 위협적이지 않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