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건강] 주체적인 환자가 되자 - 3

[턱관절건강] 주체적인 환자가 되자 - 3

젊고, 활기차며, 몸 전체가 균형 잡힌 모습.

 

구체적이지 않은가요?

하지만 여기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게 제기될 것 같습니다.

 

 

 

 

 

 

"누가 그걸 모르나? 돈도 없고 시간도 없는데 일반 서민들이 그걸 어떻게 하나?

개인 피트니스 트레이너 한 명씩 고용해 몸 관리하고, 항산화제 꼬박꼬박 챙겨 먹고,

호르몬제 처방받고 그러면 젊고 활기차게 살 수 있다는 걸 누가 모르나? 

현실에 맞는 대안을 내놓고 주장을 펼쳐라!"

 

하지만 돈 들어가지 않는 건강비법, 게

다가 젊어지고 몸 전체의 균형이 바로 잡히는 건강비법 또한  있다는 것이지요.

 

 

 

 

 

 

 

그것을 듣기 이전에 내가 지금껏 설명한 '주체적인 의료 소비자로서의 삶'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길 권합니다.

​

이미 느낌이 온 독자도 있겠지만, 나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건강유지 방법을 찾고

그걸 실천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토록 길게 말해온 것입니다.

 

사는게 바빠서 건강을 챙길 겨를이 없다면 그것도 하나의 선택입니다.

아프면 그때 가서 병원 가고 치료하면 되지요.

​

반면에 조금 귀찮고, 힘들지라도 지금부터 건강을 조금씩 챙겨서 예방의학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폴 부르제의 말을 조금 변형해 말하자면 "사는 대로 건강을 생각한다면 머지않아 병원에서

건강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라고나 할까요?

 

아프기 전에 건강을 생각해봅시다.

 

 

 

 

 

 

 

병에 맞춰 자신의 건강을 평가하기 전에 자신의 건강을 기준으로 병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

자신이 건강하면 병원 문을 드나드는 횟수는 줄어들 것이고 인생의 즐거움은 늘어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