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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enti 턱균형 연구소/TMJ X-파일

마이클 조던은 왜 혀를 내밀었을까?



MJ 23



스포츠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위에 글자와 숫자의 의미는 꽤나 크다.

이시대 최고의 스포츠스타 하나로 기억되는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

6 NBA 챔피언, 6 NBA 파이널 MVP, 5 NBA 정규시즌 MVP, 2 올림픽 금메달.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들을 남기며, 수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그다.


하지만 모든 업적 뒤에 다빈치 코드와 같이 그에게도 숨겨진 비밀이 있다면?

그의 플레이를 한번이라도 유심히 지켜본 사람이라면 당연한 사실일 수도 있다.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앞에 있는 다른 선수 위로 날아올라 덩크를 하고 있는 마이클 조던에 얼굴 표정을 유심히 관찰해 보자.





조금 이상한 점이 발견되지 않는가?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는 순간마다 마이클 조던은 혀를 입에서 내민다.





상식적으로는 단순한 쇼맨십에 일부라고 생각 있지만, 혀를 내미는 행동이 마이클 조던에 폭발적인 운동신경의 원천 이었다는 가정을 해보자.

통상적으로 사람들은 음식을 씹을 ,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릴 , 스트레스를 받을 이를 무는 습관을 가지게 된다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장미란 선수가 역기를 들어 올리는 장면을 상상해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보통 사람이 김치나 채소를 씹을 턱관절은 20~30kg 정도의 힘을 쓰게 된다. 오징어나 질긴 음식을 씹을 때는 50~60kg 힘을 들이게 된다. 잠자면서 이를 가는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120kg 이상의 힘이 턱관절에 가해진다. 턱관절은 잠을 때도 쉬지 않고 24시간 동안 일하면서 많게는 하루에 2500~3000 이상 움직이는 관절이다.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턱관절과 턱근육이 아플 밖에 없는 이유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마이클 조던은 힘을 이를 물지 않았다.

 

그는 반대로 혀를 내밀거나 입을 벌리며 턱관절의 긴장을 풀어주었다.

 

숨이 멎어질 것만 같은 긴장감 속에서도 항상 차분한 플레이로 수많은 버저비터를 넣을 있었던 원동력이 어쩌면 간단한 행동에서 나온 것이다.





마이클 조던은 혀를 내밀거나 입을 벌리면서 몸의 긴장감을 덜어줌과 동시에 

세밀한 균형감각과 조정능력을 유지할 수 있었고, 

가장 긴박한 순간에도 결정적인 클러치 슈팅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골프레슨 도중 프로골퍼들이 가장 흔히 하는 말이 있다.


몸에 힘을 빼시고 공을 치셔야 합니다!”


이런 말을 들을 때면 가끔 골프채를 내려놓고 싶은 경우도 있을 것이다

우리 몸은 운동을 힘이 들어갈 밖에 없다


여기서 아이러니컬한 것은 모든 운동을 막론하고, 몸이 유연하고 힘을 적당히 빼야지만 가장 효과적으로 근육을 사용할 있다는 것이다.


 

마이클 조던과 같이 비상하고 싶은가?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

턱의 힘을 빼고 긴장을 푸는 순간

전체의 균형이 잡히는 현상을 몸소 체험할 있을 것이다.




턱의 긴장을 풀어주는 혀 정위치 법 (TRM: Tongue Repositioning Maneuver)




혀 운동은 치아, 혀, 입술, 코의 4박자가 중요하다.



    Step 1: 턱에 힘을 빼서 위, 아래 치아 사이를 띄운다.


    Step 2: 혀의 1/3을 앞니 뒤쪽(경구개)에 자연스럽게 댄다.

   

   Step 3: 치아가 떨어진 상태에서 입술을 살짝 다물고 

             코로 호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