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치과 문치과병원 - 턱관절치료와 성악

은평구치과 문치과병원에서 알려드리는 턱관절치료의 X-file - 턱관절치료로 목소리를

고쳐주는 치과의사 세번째입니다. 턱관절치료와 성악과의 관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은평구치과] 턱관절로 목소리를 고쳐주는 치과의사(3)

 

 

이처럼 발성은 횡경막 아래의 모든 근육을조인 채 코로 호흡하는 동안에 이루어집니다.

그와 동시에 입과 턱은 호흡으로 부터 자유로워지고, 증폭된 소리를 무대의 구석까지 전달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발성법을 최고로 활용할 수 있는 성악가는 음역이 2옥타브 이상 확장되고, 고음과 저음을

넘나들기 쉬워집니다.

 

 

즉, 발성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온몸의 근육, 특히 인체 근육의 중심(core)을 이루는

심부전방선(Deep Front Line:DFL)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이 심부전방선은 발바닥에서부터 신체 중심으로 이동해서 최종적으로 혀의 근육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부전방선의 근육들은 특히 인체의 신경 중추와 복강 사이에서 여러 조직기관들의 균형을

잡고 인체를 지지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약 심부전방선에 문제가 생겨서 이러한 지지대 역할을 해주지 못한다면, 몸이 전반적으로 수축되어

골반이나  척추를 붕괴시킬 수도 있습니다.

몸의 관절이나 근육이 아픈 사람들은 수년 전부터 이 심부전방선에 문제가 있던 사람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특히 성악을 하시는 사람이라면 이 심부전방선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셔야 하겠는데요.

신체 기관의 균형을 이루어주는 것과 별개로 심부전방선은 횡경막과 연결되어 호흡의 확장과 이완을

책임지기도 합니다.

 

 

 

 

 

 

또한 혀의 움직임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근육이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