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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enti 턱균형 연구소/TMJ X-파일

은평구치과 문치과병원 - 턱관절치료로 목소리를 고쳐주는 치과의사(2)

은평구치과 문치과병원에서 전해드리는 턱관절치료의 X-file 턱관절로 목소리를

고쳐주는 치과의사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턱관절치료와 성악과의 관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되시길 바랍니다.

 

 

[은평구치과/문치과병원] 턱관절로 목소리를 고쳐주는 치과의사(2)

 

 

바로 여기에서 학생들의 고민이 시작됩니다.

어떻게든 입과 목에 힘을 빼고 편안한 상태에서 소리를 내야 하는데,

아무리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대로 해도 올바른소리를 낼 수 없는 것이죠.

힘을 빼라곤  하시는데, 일정 음에만 도달하면 턱에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고,

그 순간 소위 말하는 '삑사리'가 납니다.

 

 

 

 

아무리 연습해도 나아지지 않자 결국 '난 재능이 없구나'하며 소중한 꿈을 접고 맙니다.

 

 

그런데 의외의 곳에서 이 호흡법을 고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턱 관리만으로도 성악 실력을 높일 수 있다는 희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주걱턱을 가지고 있어서 소리내긱 어렵다는 말도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다면 생각을 한번 역전시켜 보시는건 어떨까요?

유명한 성악가들 중에 주걱턱이나 안면비대칭을 가진 사람이 극히 드물다는 것 말입니다.

 

어째서일까요?

이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성악이 근육을 이용한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단순히 이론서에 적힌 발성법을 따라한다고 해봤자, 어느 이상의 음높이로 올라가면 소리가 갑자기

변하거나 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것을 고칠 수는 없다는 것을 너무나 많은 학생들이 깨닫고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신체에 맞게 근육을 조절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발성법은 성대, 폐, 횡경막, 심지어 골반 근육까지 여러 기관을 아울러서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근본적으로소리는 성대의 진동에 의해서 생겨납니다.

 

처음 생겨난 소리의 싹은 두가지의 방법을 통해 증폭됩니다.

 

 

 

 

 

우선 근육 전체의 힘을 이용하여 흉광 속 전체 조직을 들어냅니다.

그리고 횡경막을 포함한 복근과 골반 및 괄약근 근육의 힘과 작용으로 복부 전체를 조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생기는 몸 안의 음압을 이용하면 저절로 소리를 내기에 적절한

호흡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때 두 가지 방법을 동시에 해낼 수 있어야만 완벽한 발성이 가능하다는 건 자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