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Denti 턱균형 연구소/TMJ X-파일

[대칭이야기] 문치과병원에서 알려드리는 대칭의 비밀

문치과병원의 대칭이야기

 

 

영국 세인트앤드류대 인지심리학자인 데이비드 페렛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의 얼굴을 반대 성(性)으로 합성한 이미지를 만들어 가장

선호하는 얼굴을 고르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참가자들이 자신과 닮은 반대성(性)의 얼굴을 선택했습니다.

이에 페렛은 남성은 어머니를, 여성은 아버지를 닮은 배우자를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미 뉴멕시코대 심리학자 스티분 갠지스테드와 생물학자 랜디 쏜힐은 여러 사람의 손, 발,

귀 등의 폭의 길이를 측정해 전체적인 신체 대칭성 지수를 연구했습니다.

 

 

 

 

 

 

그것을 토대로 외모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외모가 대칭인 사람일수록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외모로 그 사람의 유전자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얼굴이나 몸의 대칭일수록 양질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판단된다는 것 입니다.

 

 

 

 

 

대칭은 쉽게 얻을 수 있는 성질이 아닙니다.

환경에 가장 적합한 식물만이 균형 잡힌 모양을 이룰 수 있는 충분한 '여분'의 에너지를

얻습니다.

 

이것은 대칭적인 아름다운 꽃이 생산하는 꿀이 더 달고 양도 많다는 사실로 입증됩니다.

 

 

 

 

 

 

동물도 마찬가지로 얼굴의 좌우가 완벽한 거울대칭인 상대를 짝으로 고릅니다.

대칭은 가장 효율적으로 운동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이것은 먹이를 잘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즉 대칭 모양의 배우자는 더 좋은 DNA를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