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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치과병원 시선집중/뉴스 및 이벤트

[턱관절장애]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는 운동법 3가지

문치과병원 턱관절 장애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는 운동법 3가지

 

 

날씨가 추워지면서 턱관절 장애 환자의 숫자도 늘어나는 가운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턱관절 장애는 위턱과 아래턱을 연결하는 관절에 이상이 생겨 소리가 나거나 통증을

느끼는 현상으로 우리 주변에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장애의 위험에 노출돼

있으면서도 그 심각성을 모른 채 넘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치과병원의 문형주 원장은 최근 YTN 헬스 플러스 라이프와 인터뷰에서

턱관절 장애의 심각성을 언급하면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운동법 3가지를 소개했다.

 

 

이 운동법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다.

 

 

 

 

 

 

 

가장 쉽고 기본적인 운동법이 혀를 쉬게 하는 것.

입술을 가볍게 다물고 아랫니, 윗니 사이를 살짝 뗀 상태에서 혀를 윗니 바로 뒤에

살짝 댄 상태로 코로 숨을 쉬면서 입을 쉬어주는 방법이다.

 

 

 

번째는 양손으로 자신의 경추를 가볍게 잡고 고정을 시킨 뒤 고개를 위로 쭉 펴면

배꼽 위 아래가 펴지는 느낌이 들면서 머리와 턱, 몸의 위치가 똑바로 펴지게 된다.

 

 

세 번째는 양손을 가볍게 벽에 대로 오른발을 90도 직각으로 구부린 상태로 들어

무릎을 벽에 대면서 지긋이 미는 동작이다.

이렇게 하면 아킬레스건과 발 뒤쪽이 쭉 펴지면서 스트레칭이 된다.

 

 

첫 번째, 두 번째 운동은 10~15초씩, 세 번째 운동은 20~30초 정도씩 3회 반복하는

것을 한 세트로 해서 하루 3세트씩 하며 좋다.

 

문 원장은 이 밖에도 건강한 턱관절 유지를 위해서는 지나친 음주나 흡연, 이를 꽉

무는 행위,한쪽으로만 씹는 행위 등을 피하고, 균형 잡힌 식사와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턱관절 장애아래턱과 위턱을 연결하는 귀 바로 앞쪽의 턱관절에 이상이 생겨

기능이상이나 통증을 겪게 되는 증상이다.

 

 

 

 

 

이는 다른 관절처럼 관절을 이루는 뼈와 그 사이의 물렁뼈, 주변의 인대 및 근육들이

손상되거나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게 된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한 증상입을 벌렸다 다물었다 할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을 느끼는 경우이다.

 

 

 

 

 

우리 주변에 턱관절 장애로 갈 소지가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도 대부분 사람들은 그다지

심각한 증상이 아닌 것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턱관절 장애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심한 턱에 통증과 기능이상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얼굴과 몸의 균형도 깨져 외모마저 좋지 않게 되는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문치과병원의 문형주 원장"턱관절 장애는 환절기에 많이 생기는데, 특히 추워지는

환절기에 환자가 가장 많다"면서 "기온이 갑작스럽게 영하로 떨어지는 경울에는 외출 시 입을

따뜻하게 잘 싸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고 말했다.

 

문 원장은 "턱관절과 몸 전체는 '부부'처럼 서로 밀접하게 연관이 돼 있어 턱관절이 틀어지면

우리 몸의 균형도 틀어진다"면서 "턱관절은 우리 몸의 관문, 근육의 관문이기 때문에 함부로

방치했다가는 심각한 장애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