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이고 압도적인 카리스마, 충만한 기와 자신감이 넘치는 자세로
오케스트라를 리드하고 관객을 사로잡는 마력을 지닌 지휘자.
함마에, 함토벤으로 불리며 수 많은 팬을 지닌 마에스트로.
그는 국내 최초의 예일대 교수이자,
KBS 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함신익 지휘자입니다.
'괴짜 지휘자', '지휘봉을 든 혁명가'라는 별명을 지닌 함신익 지휘자는
단원들과 함께 운동복을 입고 연주를 하고, 관객과 함께 춤을 추며 박수를 지휘하는 등
오케스트라를 압도하는 카리스마 뿐만 아니라
관객들을 음악 속에 빠져들게 하여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독보적인 능력을 지닌 명지휘자입니다.
언제나 당당한 자세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서
누구보다 건강할 것 같던 그도 턱관절 문제에서는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그가 가진 음악에 대한 몰입과 열정, 치밀한 성격은
이를 악무는 습관으로 이어졌고 이것이 턱관절에 무리를 주었던 것입니다.
문형주 원장과의 인연이 시작된 것은 이때부터였습니다.
단순한 치아 통증으로 문치과 병원을 내원했던 함신익 지휘자는
문형주 원장과의 상담과 진단을 통해 턱관절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당시의 치료과정이 한 TV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문형주 원장
"턱관절에 힘을 주고 지휘를 하나요"
-함신익 지휘자
"저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그렇게 됐네요."
"음악에 몰두하고 집중하고, 모든 진행되는 것에 책임을 진 사람으로서
무대 위에서의 긴장감이 있었나 봅니다.
그것이 치아로 모였을 수 있겠죠."
당시 함 지휘자는 턱관절 이상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일상 뿐만 아니라 음악과 관련된 일에서도 적지않은 불편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 후 턱관절 전문가인 문형주 원장으로부터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몸의 놀라운 변화를 겪게 되었습니다.
섬세한 연주에 몰입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후 함신익 지휘자는 문형주 원장의 팬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치료효과를 직접 체험했을 뿐만 아니라,
문형주 원장의 세심하고 열정적인 치료과정에 깊은 신뢰와 감동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제 64회 제헌절을 맞아 열린 특별 연주회에서도
함신익 지휘자는 문치과 병원의 스플린트를 착용하고 오케스트라를 지휘했습니다.
이날 공연은 어느때 보다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앵콜 박수를 몇 번이나 받았습니다.
그 원천이 함 지휘자의 '건강한 턱'의 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키가 2m인 것처럼 보이도록 지휘해야 한다'
함 지휘자가 언제나 강조하는 말입니다.
키가 2m가 되는 듯 당당하고 존재감 넘치는
그의 모습에 힘을 실어 주는 것도 '턱 건강'이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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