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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리얼스토리/만성피로

수전증, 손떨림으로부터 자유를 찾다



 



누구나 한번쯤 피로할 때

눈꺼풀이 떨리거나 손이 떨려오는 경험을 해봤을 것입니다.



주로 숟가락질을 하거나 글씨를 쓸 때 나타나는 손떨림은
수전증이라 불리며 본인이 원치 않지만
손이 규칙적으로 율동 하듯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수전증은 다른 질병들처럼 생명에 위험이 되는 질병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대인관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문치과 병원을 찾은 20대의 허oo군도
수전증으로 발생하는 여러 고통들을 견디다 못해 내원하게 됐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수전증 증세를 겪고 있던 그는
수전증 치료를 위해 신경과를 전전하다 원인 불명이라는 판정을 받고
마지막 희망으로 문치과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는 수전증과 함께 공황장애, 불안증 등을 겪고 있었고
이로 인해 두통과 심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었죠.




이후 6개월 가량 문형주원장으로부터 치료 받은 허oo군은
수전증은 물론 불면증과 두통이 호전되었고
이유없이 땀이 나던 증상도 점차 사라졌습니다.





아래 영상에서 문형주 원장이 스플린트 장치를 조절한 전과 후,
그 즉시 손떨림 증상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 전 후 모습 
 

 

 


 

수전증은 일종의 근육 경련으로
신경에서 전달되는 신호를 받아 반응하게 되는 근육에 문제가 발생하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떨림인 수전증이 발생합니다.



턱관절 균형과 수전증이 연관이 있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그물망처럼 연결된 전신의 근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턱관절의 균형이 어긋나면
신경에 통증을 유발하게 되고 이것이 목, 어깨, 손으로 연결되는 것이지요.



허oo군의 사례는
원인불명의 난치병으로 여겨지던 수전증 치료의 해법을
턱관절 균형에서 찾을 수 있다는 새로운 희망 확인시켜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