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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enti 턱균형 연구소/턱관절 FAQ

[턱관절교정/질문과답변] 문치과병원에서 알려드리는 턱관절질문과 답변

문치과병원의 턱관절치료에 대하여 생소할 수도 있고 궁금한 점도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문치과병원에서 상담 시 턱관절치료에 대하여 많이 하는 질문들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문치과병원의 턱관절치료에 대해 이해하는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턱관절교정/턱관절질문과 답변]

문치과병원에서 알려드리는 턱관절질문과 답변 - 6

 

 

 

[턱관절질문 17] 양악수술 후에도 턱관절에 다시 문제가 발생한다면 스플린트 치료가 가능한가요?

 

 

 

[답변]  양악수술을 했는데도 비대칭 등 턱관절의 문제가 남아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는 수술이 장애가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 습관도 고쳐주지 않고 현재 보이는 장애를 해결하는

것에 급급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을 하고 난 뒤에도 턱관절로 인한 병이 다시 재발하는 것이죠.

    

하지만 스플린트는 턱의 균형을 조절하고 몸의 비대칭을 원래대로 돌려주는 기구입니다.

양악수술로 인한 부작용으로 다시 턱이 틀어지더라도,턱관절 치료는 수술 없이 이를 교정해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문치과병원을 찾아와 양악수술 후에 생긴 안면비대칭을 턱 균형 치료로 개선한 환자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턱관절질문 18] 생리불순과 난임으로 고생을 하다 턱관절 치료 후 임신에 성공했고,

턱관절 장애을 해결했더니, 시력과 이명이 좋아진 환자가 있다면서요?

소개를 좀 해주시지요.

 

 

[답변] 병원에 한 모녀가 찾아온 적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딸이 20대 중반 밖에 되지 않았는데 생리를 6년 동안 하지 않았다고 토로했습니다.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해봤더니 해부학적으로는 문제가 없고 다만 뇌에서 반응을 하지 않더라는 결과를 받았다는 것

입니다. 진찰해본 결과 딸은 신체의 균형이 무너진 전형적인 턱관절 장애 환자였습니다.

평소에 삐딱하게 서있다는 말도 주변에서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저는 불균형한 턱이 호르몬을 관장하는 뇌하수체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스플린트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4개월이 지나고 나서 그녀는 생리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런 사례도 있어요. 지금 턱관절 치료를 하고 계신 20대 환자분인데, 교정을 하게 된 이후로 갑자기 눈이 너무

시려왔다고 하는 것입니다. 눈도 뜰 수 없을 정도로 시려서 안과를 가보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안과에서도

해부학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했다는군요.

 

 

  

 

그래서 턱관절이 균형을 잃으면 그것이 눈으로 향하는 신경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바로 치료로 들어갔고 서너 달 만에 눈이 시리던 증상이 점차 호전되었습니다.

그리고 눈앞에 보이는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미처 몰랐다고, 고맙다고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참 많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턱관절질문 19] 턱관절 교정의 효과가 참 드라마틱한데요, 치아교정이든 자세교정이든 교정치료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이야기 하잔아요. 이미 성장이 끝난 성인이 '턱관절교정치료'

만으로 치료가 될까요?

 

 

 

 

 

 

[답변]  , 그럼요. 인간의 몸은 보통 24살부터 성장이 끝나고 노화가 진행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인간의 평균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거든요. 그러면 늙어가는 채로 살아있는 시간이 더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 되겠지요.

아직 현대의학으로 노화를 막을 수는 없잖아요?

러면 최소한 노화의 속도라도 늦춰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겁니다.

턱은 우리가 가장 건강했던 시절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있었던 스트레스나 습관 등으로 망가졌던 턱을

원래대로 돌리면, 몸 역시도 턱을 따라 건강했던 때로 돌아가려고 해요.

턱관절 치료는 '몸에 안 좋은 곳을 고치는' 기타의 평범한 치료가 아니고, 턱과 몸의 건강을 원래의 상태로

되돌려 놓는 재활이라 보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

따라서 성인이라서 턱의 문제를 치료받을 수 없을까 하고 고민하는 것 보다는, 이전의 가장 건강했던 모습으로 돌아가자고 생각하면 되는 거예요.

 

 

 

[턱관절질문 20]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치과'를 가야할지 관절 문제니까 '정형외과'를 가야할지,

연예인들이 성형이과를 가다보니까 '성형외과'를 가야할지 고민하는 분들도 있어요.

어디를 가야 할까요?

 

 

[답변] 이전에 비해서 턱관절의 중요성을 사람들이 많이 깨닫고, 또 의사들도 턱관절 환자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여 년 전만 해도 '턱관절 장애'라는 단어 자체가 뜬구름 잡는 말로 들릴 만큼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턱관절의 중요성과 턱관절이 인체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 그리고 치료법들이 서서히 알려지고

있는 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치과뿐 아니라 한의학과나 정형외과 등에서도 턱관절을 치료하려 하고 있어요.

다만 턱관절 치료를 위해서는 위 아래 치아가 어긋나지 않고 잘 맞물림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턱관절이 집의 기둥이라면 치아는 주춧돌의 역할을 한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집이 이어지려면 주춧돌과 기둥이 튼튼히 서 있어야 하듯이,

몸의 구조를 지키기 위해서는 턱관절과 치아의 균형이 튼튼해야겠지요.

그렇게 때문에 치아와 턱관절을 통합적으로 볼 수 있는 턱관절치료 전문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턱관절질문 21] 턱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혀 운동법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답변]  혀 운동은 24시간 쉬지 않는 턱관절에 휴식을 주고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운동법입니다. 혀를 어디에 두는지에 따라 치아의 교합, 턱의 위치, 호흡이 바뀌기 때문에 이 운동은 매우

중요한데요, 간단한 혀 운동만 해도 턱관절과 몸의 전체적 균형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혀 운동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바른 자세를 갖춘다. 머리 위에 왕관을 쓰고, 그 왕관이 천장 위에 매달려서 머리를 살짝 위로 당기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제 턱의 힘을 빼고 위, 아래 치아 사이를 살짝 뛰읍니다.

그 상태에서 혀의 1/3을 앞니 뒤쪽(경구개)에 자연스럽게 위치시킵니다.

. 아래 치아가 살짝 떨어지고 혀가 앞니 뒤쪽에 자연스럽게 위치한 상태에서 입술을 다물고 호흡합니다.

이때 아래턱은 완전히 이완되어햐 합니다. 이 상태는 턱과 턱 주변 근육을 휴식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혀 운동은 일상생활에서 항상 하는 것이 좋고, 잠자기 전에도 바르게 누워 혀 운동을 하고 잠을 자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