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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enti 턱균형 연구소/턱관절 FAQ

은평구치과 문치과병원의 자주 묻는 턱관절 질문과 답변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은평구치과 문치과병원에서 상담 시 턱관절 치료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입니다. 평소 턱관절 장애, 턱관절 치료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었던 분들에게

도움이 길 바라며 문치과병원의 턱관절치료에 대해 이해하는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은평구치과 문치과병원의 자주 묻는 턱관절 질문과 답변

 

 

[턱관절 질문 13] 치아교정을 한 뒤로 두통에 시달립니다. 병원에선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교정을 그만 둬야 할까요?

 

 

답변  하나 알아두셔야 할 것은 만약 그 시점에서 교정을 시작하지 않았더라도 통증이 발생했을거란

말입니다. 미국에서 연구해보니 치아교정과 통증은 상관관계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치아교정은 단순히 치열의 위치를 교정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턱관절의 축을 변형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교정 이후에 통증이 생겼을 경우는 기존에 안 좋은 습관으로 인하여 불균형

상태에 있던 턱관절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이전에 만난 환자 중에 다른 병원에서 교정 치료를 진행하던 중에 두통등 심각한 두통이 생긴 환자가

있었습니다. 그 환자는 전형적인 턱관절 환자로, 교정을 하던 중 도사리고 있던 턱관절의 질병이 발병한

것이지요. 교정을 중단하고 교정기를 제거했음에도 불구하고 고통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교정을 중단하는 대신 교정 중에는 턱관절 물리치료로 통증을 완화시키다가, 이후 교정이

끝난 후에 스플린트 등의 치료를 통해서 몸 전체의 기능을 보살피는 것이 좋겠습니다.

 

 

[턱관절 질문 14] 턱에서 나던 소리가 어느 순간부터 나지 않았습니다.

그럼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봐도 될까요?

 

 

답변  턱관절 장애가 있는 초반에는 입을 벌릴 때 턱에서 '뚝뚝'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느껴지곤 합니다.

이는 턱관절이 움직일 때마다 디스크가 제자리에서 빠져나오면서 나는 증상이지요.

그런데 디스크가 자기 위치에서 아예 빠져버리면 아이러니하게도 통증도 소리도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디스크가 자신의 본연의 역할을 아예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턱관절 및 신체의 건강은

나빠지고 있는 것이라 보며 됩니다.

 

 

[턱관절 질문 15] 턱관절에 문제가 생겼을 때 '양악수술'이냐, '턱관절 치료'냐를 놓고 고민하는

환자들도 많더라고요, 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답변 양악수술을 고민하는 이들은 대부분 무턱이나 안면비대칭, 주걱턱 등의 문제를 가진 이들입니다.

그런데 차이가 있는 것이, 양악수술은 수술을 통해 턱뼈를 잘라내고 새로운 모양으로 붙이기 때문에,

턱의 길이를 줄이는 수술 즉 주걱턱의 경우에는 효과적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신마취를 해야 하고 통증이이나 붓기가 길게는 1년 이상 지속되는 큰 수술이기에 쉽게 결정하기가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반면 턱균형 치료는 수술을 하지않고도 몸의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치료법입니다.

턱의 균형을 수술 없이 제 위치로 찾아주는 치료법이기 때문에 주걱턱이나 비대칭 등의 증상을 턱관절 교정만으로도

많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턱관절 질문 16] 연예인들이 턱관절 장애를 이유로 '양악수술'을 하게 됐다는 기사를 종종 접하게 되는데,

양악수술이 턱관절 장애를 바로잡는 최선의 방법인가요?

 

 

답변  턱관절의 균형을 되찾기 위해서 많은 이들이 양악수술을 택하는데, 턱이 심하게 나온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비수술적인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뉴스보시면 아시겠지만 양악수술과 관련된 여러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마음이 아픈 것은 양악수술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턱관절 장애가 다시 재발하게 되는 것이지요.

왜 다시 재발하는 걸까요?

그것은 턱관절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 불균형상태 즉, 턱관절 장애가 치료되지 않는 상태에서 턱을 잘라내고 다시 붙였기 때문입니다.

양악수술 같이 큰 수술을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에 대한  고민 없이 무조건 눈에 보이는 증상만을 해결하려 한다면

체형의 균형이 돌아오기는커녕 비싼 수술비만 내는 모양새죠.

왜 장애가 생겼는지 그 근원을 파악하고 원인을 치료해나가는 치료가 바람직한 접근이 될 것입니다.